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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이야기

오늘의 강세 종목 바이오니아. 유로핀즈 FDA 가정용 코로나19 검사 승인에 급등!!

by J5 2020. 10. 21.

코로나19관련 바이오주 중에서는 조금 늦게 급등했었고 상승의 폭도 크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선방중인 종목이다.

오늘 바이오니아의 주가가 급등했는데 유로핀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가정용 검사 승인 소식에 영향을 받았다. 

오늘(21일) 바이오니아는 전날 대비 3천200원(13.53%) 상승한 2만6천850원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한 의학전문매체는 "미국에서 유로핀즈의 가정용 코로나19 비강 유전자증폭(PCR) 검사가 FDA 응급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바이오니아는 유로핀즈 사이언티픽을 통해 미국 보스턴과 마이애미에 위치한 검사센터에 자동핵산추출장비 ExiPrep 96 라이트와 핵산추출시약을 공급한다.

유로핀즈는 유럽, 북남미 등 전 세계 45개국에 650개 이상의 검사센터 네트워크를 보유한 글로벌 다국적 기업으로 유로핀즈의 자가진단 사업이 성공하면 바이오니아가 더큰 수혜를 볼 것으로 예측한다. 

 

현재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있고 미국과 유럽지역 재봉쇄의 의견들이 나오고 있어서 가정용 코로나19 비강PCR 검사는 현 상황에 적합한 검사

기기로 생각된다. 

 

 

 

앞서 10월 초 바이오니아가 카타르 국영기업 카타르석유(Qatar Petroleum)와 코로나19(COVID-19) 진단검사에 필요한 187만달러(약 22억원) 규모의 핵산추출·진단시약 추가 공급계약을 맺었다.

7일 바이오니아에 따르면 카타르는 최근 중동 지역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면서 대량 검사 등 방역에 집중하고 있다. 바이오니아는 지난 4월 카타르석유와 5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검사장비·시약 공급계약을 맺고 제품을 공급한 바 있다.

이번 검사장비 공급은 바이오니아가 개발한 코로나19, 에이즈, B형·C형간염, 성병, 결핵 등 30여종의 진단시약으로 추가 수출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오니아는 미국·유럽 등 선진 시장과 거래를 이어가면서 중동·중남미·아프리카 등 분자진단 인프라가 구축되지 못한 국가들에 대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코소보, 크로아티아, 수단, 알제리 등 신규 시장 개척으로 동유럽·아프리카에서만 1000만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면서 현재 7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진단장비 구매 고객들로부터 높은 핵산추출·진단시약 재구매율을 보이고 있고 분자진단 토털 솔루션 공급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며 “분자진단 인프라가 취약한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바이오니아가 이라크 보건복지부와 계약해 설계, 장비·시약 공급 등을 도맡은 코로나19 등 진단검사실험실은 바그다드의 한 병원(Ibn Zuhur) 부설로 설립돼 지난달 29일 보건담당 국장, 병원장, KOTRA 무역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계속 좋은 소식들만 들려오는 바이오니아 주목할만한 종목이다. 

 

투자에 참고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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